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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담화(河野談話) 고노담화(河野談話) 일본의 태평양전쟁과 아시아 침략역사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미흡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본이 이 문제를 인정한 자세를 보인 것으로 평가한 고노담화의 내용을 알아본다. 침략전쟁 때 아시아 특히 대한민국에 큰 피해를 준 사실을 부정하고 사과는커녕 황당 철면피로 가는 일본의 태도를 보며 우리는 그들의 죄를 추궁하지 않을 수 없는 일로서 고노담화의 내용까지도 왜곡하려는 아베정권을 우려한다. 일본이 태평양전쟁 당시에 저지른 위안부문제에 관한 아시아 여러 나라 특히 대한민국에 대한 정치적인 일본의 입장으로 발표한 담화라는 형식을 빌어 대내외에 밝힌 문서임. 핵심적인 내용으로서는 일본군 위안부의 모집이 강제성뿐만 아니라 관헌(官憲) 즉 일본 정부가 그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였다는 점을 인정한 중요성 ..
산에서 큰소리로 음악 들려 주시는 분께 남에게 음악을 강제로 들려주시는 분들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악이나 라디오를 이어폰으로 들으며 걷거나 산행을 한다. 그리고 일반적인 길 걷기 할 때는 지루하지 않게 음악을 들으며 걸어도 좋지만 큰 산에 서는 작은 바스락 거림도 들어야 하고 어떤 소릴 못 들어서 위험을 감지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어폰을 듣는 것도 휴식 때가 아니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보통이다. 근교 산행 때나 길 걷기 코스에서는 종종 라디오나 음악을 크게 틀면서 가는 사람을 가끔씩 만나곤 하는데 꼭 그런 사람들과 체력이 비슷한지 쉬면 함께 쉬고 가면 함께 가게 되는 경우가 되기도 하는데 그땐 짜증이 난다. 그렇다고 그 소리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하면 수긍하기는커녕 못마땅한 일이 발생하기 일쑤라는 걸 경험을 통해서 안다. 그래서 대부..
익어도 머릴 치켜드는 곡식 벼는 익을수록 머릴 숙이지만 모든 곡식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무리 익어도 고개를 빳빳이 치켜들고 꺼끄러운 수염을 하늘로 치켜드는 곡식이 있습니다. 굳이 곡식에 비유해서 말한 옛말이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 사람이 살아가면서 터득한 결과를 생각해 보면 역시 익을수록 머릴 숙이는 벼처럼 자기를 낮추는 것이 더 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짝 마른 밀밭에서 익은 건지 말라버린 것인지 모르지만 빳빳이 하늘로 거센 수염을 치켜들고 있는 사진을 보면서 괜히 한번 생각해 본 것입니다. 아래는 밀이 익어가는 모습입니다.
구명보조기구 바다가 겁난다고?!. 구명 보조기구.. 배를 타면서 구명조끼를 입지만 그래도 불안해서 개인적으로 보조기구를 매다는 것일까?. 사실 이사진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조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매달고 있는 풍선은 아닐 것이다. 그래도 함께 탄 나로서는 곰곰이 생각해 볼 때 풍선 하나라도 안 달고 있는 나보다는 저분이 물에 가라앉지 않을 확률이 높겠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봉돌 수준의 수영실력이라면 풍선하나가 어덴데... 요새풍선은 품질이 좋아서 여간해서 터지지도 않는다. 물에서 허우적거리는데 드는 에너지도 풍선하나가 들어 올리는 것만큼 절약되지 않을까... 쓸데없는 생각이지만 괜히 풍선을 단것을 보고 앞서가 본다.
작은나라의 놀라운 모습 작은 공간에서 우주처럼 넓게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Small world's Amazing view - 작은 나라의 놀라운 모습 불과 5mm의 국화꽃줄기를 확대해서 관찰한 동영상입니다. 이 작은 공간에는 죽은 시체도 있고 색깔도 다른 종류들이 살아갑니다. 거대한 놈도있고 작은놈도 있지만 우리는 보이지도 않고 신경 쓰지도 않습니다. 상추잎에 붙어 있다면 그냥 먹을 수도 있는 작은 것 들입니다. 아래는 이미지 상태가 별로 좋지는 않지만 동영상을 촬영한 것입니다.
장미의 계절입니다. 장미의 계절-Rose's season-玫瑰的季节バラ の季節 장미가 길가에 담장에 화원에 막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다니면서 담아놓은 장미사진을 모아 본 것입니다. 올해는 이제 막 장미계절이 시작되어 집 앞에 새 장미가 막 피어납니다. 오월의 여왕이라는 애칭답게 장미는 꽃말도 많습니다. 아래는 장미꽃 몇 종류를 묶어서 동영상으로 연결한 것입니다.
부처님오신날 연등 2014년 석가탄신일 연등입니다. 부산 삼광사 연등보러 가서 스마트폰으로 담은 동영상입니다. 당일날은 붐벼서 동영상을 담는데 어려움이 있기때문에 미리가서 담아 왔습니다. 석탄일은 불자들에게는 일년중 가장큰 행사를하는날이며 귀한 날입니다. 모두가 기쁜마음으로 참배하고 평소에 가지 않는 사찰도 방문하며 하루를 사찰에서 보내려할 것입니다. 아래는 부산의 대 가람 삼광사의 연등입니다. 연등을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촬영해 본것입니다.
고통속에서 치료한 인고의 흔적 살기 위한 인고의 흔적 살아남기 위한 오랜 세월의 흔적입니다. 누가 어떤 이유로 이 나무를 이렇게 모질게 도려냈는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나무는 죽지 않으려고 모진고통 속에서 견디는 긴 세월 속에서 끊어진 부분을 아물게 하고 이제는 깊은 상처의 흔적을 보여주며 굳건히 자라고 있습니다. 나는 나무 대변인은 아니지만 , 적어도 지각이 있는 인간은 이땅에 함께 살아가는 자연 속에서 이러지는 말자는 생각이 듭니다. 나무가 쓸데가 있어 잘라 내는 것과 나무둘레를 완전히 자르지 않고 껍질만 버껴놓는것과는 어쩐지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 사진을 찍으면서 괜히 나무가 고생했을거라는 생각이 앞서서 나도 모르게 나무도 생명인 것이 느껴진 것 은 사실입니다. 꼭 나무보호법같은것이 없더라도 이렇게 하질 말기를 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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