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건강,등산,약초

(25)
부산의 계곡피서지 부산의 계곡피서지 장산계곡 중에서 해운대 방면의 대천공원옆으로 오르는 폭포사계곡은 부산의 계곡피서지로 최고입니다. 연일 부산에 폭염이 기승을 부립니다. 장산계곡 중에서 대천공원으로 오르는 폭포사계곡은 별천지입니다. 시원한 물소리 짙은 숲 여름이 어디쯤인지 모를 만큼 좋습니다. 물 맑고 깨끗하고... 장산 등산하다 말고 발 담그고 쉬면서 담은 것입니다. 폭포사를 지나면 장산폭포도 일품이지만 그곳은 위험하기 때문에 수영은 금지하지만 장산폭포를 중심으로 그 아래쪽이나 아주 상류는 최고의 계곡피서지입니다. 계곡에 들어서면 들려오는 물소리만 들어도 더위가 떠나갑니다.
거울에 붙은 표어와 산행예의 추억은 가슴에 쓰레기는 배낭에!.. 거울을 보면서 이 표어를 읽어 봅니다. 거울에 붙은 이 표어는 산행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필요한 말이지만 아직도 왜 이런 게 붙어 있을까요? 산골짜기나 능선에서 쉬어가는 자리를 자세히 보면 파란색 막걸리병이나 빈 담뱃갑 식사 후에 버린 비닐포장재 등은 쉽게 발견디곤 합니다. 산행인들이 다 아무 데나 버리지는 않습니다. 아주 극소수의 특별한 사람들이 자기의 흔적을 오랫동안 남기고 싶어 하나 봅니다. 산행 때 가끔 느끼지만 , 식사 후 고함을 치거나 진한 농담으로 여성 산행인을 기분 나쁘게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도 여기에 함께 씁니다. 진한 농담을 하는 것이 자기를 터프하게 나타내는 방법인 줄 아는지 옆에서 보면 싫은 기색을 여실히 나타내는데도 자꾸만 진한농담을 해 ..
산에서 큰소리로 음악 들려 주시는 분께 남에게 음악을 강제로 들려주시는 분들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악이나 라디오를 이어폰으로 들으며 걷거나 산행을 한다. 그리고 일반적인 길 걷기 할 때는 지루하지 않게 음악을 들으며 걸어도 좋지만 큰 산에 서는 작은 바스락 거림도 들어야 하고 어떤 소릴 못 들어서 위험을 감지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어폰을 듣는 것도 휴식 때가 아니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보통이다. 근교 산행 때나 길 걷기 코스에서는 종종 라디오나 음악을 크게 틀면서 가는 사람을 가끔씩 만나곤 하는데 꼭 그런 사람들과 체력이 비슷한지 쉬면 함께 쉬고 가면 함께 가게 되는 경우가 되기도 하는데 그땐 짜증이 난다. 그렇다고 그 소리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하면 수긍하기는커녕 못마땅한 일이 발생하기 일쑤라는 걸 경험을 통해서 안다. 그래서 대부..
집에서 키우는 개똥쑥 집에서 개똥쑥 키우기 작년 가을에 집안 화분에다 작은 개똥쑥을 키우기 시작해서 겨울 동안 내내 집안에서 크지도 않고 죽지도 않더니만 봄이 되면서 갑자기 싱싱하게 커버린다. 이게 일년생이라고 해서 죽을 줄 알았는데 생육조건만 맞으면 일 년 이상 살아나는 종류인가 본다. 이 작은게 향이 경장이 강하다. 강력한 항암성분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성분 추출이 어렵고 잘 분해돼버린다고 하지만 살아 있는 나무에서야 그 좋은 성분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베란다에서 키운다. 잎을 한번 만지는것 만으로도 특유의 향이 진동한다. 한 잎 따서 차에 넣어 허브향처럼 음미해서 마셔 본다. 나쁠 거야 있겠는가.. 하여튼 향은 특이하고 좋다. 조그마한 화분일 때 담아놓은 사진과 지금 커버린 사진을 비교해 본다. 내년이면 얼마나 ..
내가한 혈관청소(血管淸掃)-덩이가 엄청크다. 내가 한 혈관청소(血管淸掃) -덩이가 커서 똘이뻥을 사용하고. 혈관(血道)에 끼어 있는 각종 불순물 이른바 콜레스테롤 같은 것들을 제거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결과적으로 피가 맑아지고 흐름도 좋아 저서 각족 대사질환을 개선하게 된다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모 방송에서 했던 혈관청소에 대한 내용을 참고해서 아침마다 먹어 봤습니다. 이 내용을 말한분은 알려진 분이기 때문에 밝히지는 않겠으며 이글의 내용은 그 방송내용을 인용한 것입니다. 이전부터 재료의 종류는 조금씩 다르지만 각종 장기 청소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으며 이유 있다고 생각하고 시도해 봤습니다. 종래에 들은 재료들은 청국장이나 양파즙 숯가루 등 피가 맑아지게 하는데 효과 있다는 보조식품들은 많이 들어왔었는데 이번에 말하는 레시피는 좀 다르고 쉬..
사이버 순찰대 국립공원 사이버 순찰대 산행하시는 분들 중에 가끔 등산루트를 개발하거나 새로운 등산로를 통해서 산행하는 후기를 남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허용된 산행로를 통해서 등산하는 길안내를 하는것은 관계없지만 국립공원 같은 곳의 산행로는 반드시 허용된 등산로만을 이용한 후기를 남겨야 할 것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금지된 곳의 비박, 샛길등산, 취사행위 등 금지하는 산행을 하는 것을 온라인상에서 찾아내어 바른 등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사이버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국립공원뿐만 아니라 산행 시 비정상적인 불법 산행을 해서는 안될 것이며 또한 이런 후기를 온라인에서 남겨서 비정상적인 산행을 무용담처럼 말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앞으로는 샛길이용 산행이나 비박행위,..
땅뫼산 황토길 산책로 땅뫼산 황톳길 산책로 오륜대가 있는 오륜동 회동수원지에서 오륜본동 앞에 있는 섬 같은 육지로서 작은 산이 있습니다. 이곳의 흙은 황토로 구성되어있고 산의 외곽은 육지의 거대한 호수 회동수원지로 둘러 쌓인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 섬 같은 땅뫼가 알려지지 않았을 때도 이곳은 주말이면 붐비는 먹거리 관광지였지만 웰빙산책로가 알려지면서 길 걷기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회동수원지 산책로나 윤산 등산로의 초입이며 계절에 따라서 호수를 끼고 바뀌는 경관이 무척 아름다운 곳입니다. 수원지를 관리하는 덕분에 이곳은 깨끗한 자연이 잘 보존된 곳이기도 합니다. 새들의 쉼터 회동수원지의 경치 길 걷기 중에 만나는 쉼터 정자 가는 길 안내:http://gyotonghungbo.tistory.com/226
장산에서 보는 부산야경 야경 찍으려고 장산을 올랐습니다. 야경을 찍어 보려고 맘먹고 우후에 슬슬 올라서 일몰도 보고 광안리 해운대를 중심으로 몇 장 찍었습니다. 사진을 잘 찍지는 몯하지만 운동도 할 겸 시도해 본 것입니다. 날씨가 연일 좋지 않군요. 가을인데도 해무가 가득해서 시야가 형편없지만 그래도 올라온 것이 아까워서 밤이 될 때까지 기다려서 충분히 쉬었다 플래시 키고 산길을 내려왔습니다. 부산장산은 634의 그리 높지도 작지도 않은 산이지만 바닷가에서 가볍기 때문에 해발 고도가 그대로 다 적용되다시피 해서 실제로 등산을 해 보면 상당히 힘듭니다. 그리고 정상에는 도심보다 기온차이가 상당히 많이 납니다. 오래 있고 싶다면 방한복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겨울용 패딩점퍼를 가지고 갔는데도 아랫도리가 으쓱으쓱 추웠습니다. 해가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