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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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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행복한 허수아비 산성마을 행복한 허수아비 등산을 하거나 산성마을 음식점을 가다 보면 금성동 산성마을 윗마을에서 아랫마을 가는 사이 우리밀 재배지에 세워놓은 허수아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일부러 내려가서 하나씩 보고 카메라에 담아 왔습니다. 사진을 보기좋게 연결해서 동영상으로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린 재미있는 허수아비사진입니다. 허수아비가 단순하게 날짐승 들짐승을 쫓아내려고 무섭게 세우든 때가 아니며 지금은 예쁜 허수아비가 사람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대로 테마를 붙이고 어설픈 내레이션을 해서 만든 동영상입니다.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 윗산성마을에서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오른쪽 작은 밀밭에 있는 것입니다. 산성마을은 부산이지만 독특한 마을로서 먹거리나 관광자원이 우수한 독립지역이며 부산삶들이 자주 찾는 휴식지역이며 관..
원동 매화골을 방문하고 양산 원동 순매원 일대 매화가 한창이다. 어제 일요일 봄나들이로 원동 매화골을 다녀왔다. 공식적인 매화축제는 3/22일 다음주일이지만 올해 개화 상황은 빗나간 것으로 판단하고 어제 방문했다. 예측대로 매화는 절정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내 생각처럼 개화시기를 다 알고 어마어마한 인파가 원동일대를 덮쳐서 자동차는 도를 완전히 점령했고, 원동에 정차하는 기차는 한꺼번에 승객을 다 싣지못하고 부산행 하행승객들은 다음열차를 기다리게 하는 일까지 벌어젔다. 봄동산 매화만발한 원동의 어제하루는 꽃만 사람반으로 그 자체가 축제였다. 매향이 그윽하고 그 향기 짙은 골짜기에 사람들은 하루를 기븐마음으로 즐기는 환한 모습들이었다.
폰카로찍은 정동진의 일출 폰카로 찍은 정동진의 일출 정동진은 일출관광지로 유명합니다. 아침이면 계절에 상관없이 일출 보려는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바다에 기원하는 사람, 그냥 관광하는 사람, 종교행위를 하는 사람 등등 때로는 밤에 근무하고 철수하는 군인들도 지나갑니다. 정동진의 일출은 우리나라 어느 지역의 일출보다 좋은 일출을 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특히 사진찍는사람들은 먼바다 일기나 운무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우리나라 동해 방향의 일기가 남해 쪽일기보다는 청명한 날이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폰카로 막찍은 일출사진을 올립니다. 600만 화소 폰카 CCD의 화질이 좋을 수는 없지만 추억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금정산 범어사 금정산 범어사에 늦은 가을이 막 지나간다. 윘쪽 지방에는 눈이 오고 매서운 겨울이 왔다고 하는데 부산의 범어사 계곡은 늦은 가을이 이제야 지나가고 있었다. 범어사를 찾은 보람이 있어 마지막 떠나는 가을을 볼 수 있었다. 설법전을 한바퀴돌면서 때마침 열리는 곽은재 법문소릴 밖에서 듣고 나서 빠른 걸음으로 계명암을 거처서 계명봉을 돌아 범어사 탐방을 마쳤다. 계명봉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붉게 물든 단풍이 포근한 융단처럼 범어사와 그 부속 암자들을 감사고 있다. 하산하고 설법전 명판이 붙어있는 유명한 보제루 뒷길의 운치 있는 대밭 담길로 범어사 본당을 한 바퀴 돌면서 마지막 떠나는 가을 범어사를 참배하며 찍은 몇 장의 사진과 함께 지난 일요일 범어사 나들이 후기를 남긴다.
관룡산과 관룡사 탐방 관룡산과 관룡사 탐방 11월의 단풍이 절정인 관룡산과 관룡사 나들이 후기를 씁니다. 지난 일요일 늦은 시간에 관룡사와 관룡산 용선대를 둘러보고 좋은 산세와 사찰과 경치를 몇 장 담고 기쁜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관룡산은 753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함부로 다니기엔 험한 산이지요. 험하기도 할 뿐더러 빼어난 암산의 기상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산이기도 합니다. 남부지방의 대부분의 산봉이 노년기에 접어든 부드러운 능선이지만 이 산은 아직도 펄펄 뛰는 암봉들이 살아 있는 청년기 형태의 산입니다. 능선의 등산로도 길이 아주 좁고 발아래 천길 낭떠러지가 많으며 바위길이 아슬아슬하게 위험한 곳도 더러 있고 또 마사토로 형성된 산이라서 작은 모래알갱이가 깔려있는 아주 미끄럽기도 한 곳입니다. 특히 관룡사에서..
사진 품질 개선하는 팁-블렌딩 디지털사진 사진 고급 팁 퀄리티 개선 블렌딩 어떤 장소에서 가장 잘 찍은 사진일지라도 그 사진 한 장보다 같은 좋은 3장의 사진을 합한 것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카메라의 눈은 아무리 좋아도 사람의 눈처럼 감정은 없는 기계일 뿐이다. 카메라는 기계이기 때문에 아주 단순하고 본 대로 결정하며 기준을 전체에 두느냐 어두운 부분에 두느냐 또는 밝은 부분에 두느냐 등 산술적 구조로 결과를 계산하기 때문에 사람처럼 어두운 곳은 밝게 보고 너무 밝은 곳은 어둡게 보며 바다와 하늘의 경계를 구별하는 등의 주관적인 표현을 할 수는 없다. 밝은 하늘에 맞추면 산골짜기가 어둡게 보이며 나무 가지에 앉은 새와 함께 푸른 하늘을 동시에 표현하기가 힘든 것이 사진이다. 그래서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사진을 밝은 곳은 어..
극심한 정체로 도착한 해인사 합천해인사 입구 도로에서 다 보내버린 여행시간 어제 합천 해인사 답사도 하고 계곡 가야산 단풍구경도 할 겸 아침 9시에 부산을 출발해서 순조롭게 고령까지 갔다. 고령에서 해인사 방향 그러니까 대구에서 해인사로 진입하는 2차선 구간이다. 차량은 이미 꼼짝도 안하고 줄 서 있다. 아이들은 내려서 도로가에서 뛰어 다닌다. 가긴 간다 아마 시속 1Km 정도는 되려나 내가 우여곡절 끝에 해인사를 지나서 위에 있는 최종주차장에 도착한 것이 5.30분이었다. 맞은편 차선의 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는 황당하기 그지없다. 어렵게 거기까지 도착한 분들이 주차공간이 없어서 또 그 지루루한 속도로 되돌아 내려오는 중이 아닌가. 내가 마지막 주차장에서 살펴볼 때 몇 대의 주차공간이 남아 있고 또 나가려는 사람도 있지만 주차장의 ..
설악산 단풍은 역시 대단해 신흥사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신흥사 계곡 단풍구경을 하면서 몇 장 찍었습니다. 과연 신흥사 계곡 단풍은 근사 했습니다. 지난주가 단풍 절정이 안니었나 싶습니다. 계곡은 산행하는 분들과 단풍구경 나온 사람들로 붐볐지만 자연의 아름다운 품속에서 설악산 단풍 구경 잘했습니다. 올해 단풍이 유난히 빛깔 나고 깨끗했습니다. 아직 마르지 않고 윤기가 나는 깨끗한 단풍색갈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설악산 신흥사 계곡 단풍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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