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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역사

금정산 범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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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범어사에 늦은 가을이 막 지나간다.

윘쪽 지방에는 눈이 오고 매서운 겨울이 왔다고 하는데 부산의 범어사 계곡은 늦은 가을이 이제야 지나가고 있었다.
범어사를 찾은 보람이 있어 마지막 떠나는 가을을 볼 수 있었다.

 

설법전을 한바퀴돌면서 때마침 열리는 곽은재 법문소릴 밖에서 듣고 나서 빠른 걸음으로 계명암을 거처서 계명봉을 돌아 범어사 탐방을 마쳤다. 

계명봉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붉게 물든 단풍이 포근한 융단처럼 범어사와 그 부속 암자들을 감사고 있다.

하산하고 설법전 명판이 붙어있는 유명한 보제루 뒷길의 운치 있는 대밭 담길로 범어사 본당을 한 바퀴 돌면서 마지막 떠나는 가을 범어사를 참배하며 찍은 몇 장의 사진과 함께 지난 일요일 범어사 나들이 후기를 남긴다.

 

범어사 천왕문

 

범어사의 가을

 

계명봉가는길

 

계명암

 

범어사 공양

 

단풍속의 금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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