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순위) 마법.

랭킹(순위) 마법.

온라인 매체들의 사용자(유저) 랭킹

온라인의 매체들은 유저를 머물게 하고 끈적이처럼 한번오면 붙일려고 애를 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온라인 유저들을 사로잡는게 바로 무슨 무슨 순위이다.

글 몇개 쓰고 나면 내 글이 얼마나 많이 읽혔을까?
의문을 가지는 순간 바로 랭킹(순위) 마법에 걸리게 된다.

아무것도 아닌 온라인 순위에 자기 이름이 첫줄에 나오기를 은근히 바라면서 순위 올리려 애를 쓰게 된다.

온라인 매체들은 이런 사용자 심리를 잘 이용해서, 모든 장르에 걸처서 순위를 매긴다.
이달의 랭킹,오늘의 랭킹,올해의 랭킹,등등 무슨 무슨 상장..etc..etc..


그리고 그 순위를 적나라하게 어필해서 이른바 온라인 랭킹 마법을 건다.

유저들은 어느 순간 부터 어떤 랭킹 경쟁에 가담하게 되고 순위는 업치락 뒤치락 바뀌며 콘텐츠의 질은 하락한다.

아마도 당사자들은 심각하게 경쟁할 것이며 그래서 그 운영 매체는 발전하게 되는 것 일까...

어느매체를 봐도 사용자들을 랭킹 마법으로 묶으려 한다.

건전한 유저는 거기 걸리지 말고 평정심을 가지고 자기 감정이 콘텐츠를 생산 할수 있을때에 비로소 하나의 아티클을 포스팅 한다면 양질의 결과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해 본다.

누구나 랭킹과의 갈등에서 자유롭지 못 하겠지만,

적어도 포스팅 그 자체가 콘텐츠일 경우에는 랭킹에 연연 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