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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리포터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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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내성을 한 바퀴 돌면서 토요일 오후 마안산 동래 내성을 한 바퀴 돌았다. 부산 동래구에 있는 동래 내성은 북쪽으로 바라 봤을 때 오른쪽 날개 끝에 충렬사가 있는 뒤편 산이 망월산이고 정상에 동장대가 있으며 북쪽편 복천동 고분군과 복천박물관이 있는 뒤편 산이 마안산, 일명 대포산이며 정상에 북장대가 있고 왼쪽 날개 끝에는 서장대가 있으며 지금 지하철 수안역 부근에 남문이 있었다. 남문만 임진왜란 이후 복원되지 못하고 도심의 중심이 되었고 다른 곳은 성루나 장대가 완전히 복원된 상태이다. 남문에 대한 역사적인 근거나 약간의 유물들은 도시철도 수안역에 전시공간을 두고 있다. 내성은 복원 개축되고 단장되어 산책로도 좋고 역사 탐방 길로도 좋다. 가끔 오가며 임진왜란이 나던 그때를 생각해 보면서 걸으면 내가 마치 벌떼처럼 기어오르는 왜..
전생 어머니를 만난 동래부사 유심(東萊府使 柳沈)이야기 전생 어머니를 만난 유심(東萊府使 柳沈)이야기 동래부사 유심 선정비(東萊府使 柳沈 善政碑)를 보면서 역사적인 이야기를 찾아본다. 동래는 부산을 대표하는 옛날 동래부의 중심지로 동래부 관아에 얽힌 이야기들은 많다. 그중에서도 실존 인물로서 선정을 베풀어 그의 선정비가 잘 남아 있는 동래부사 유심 이야기는 유명하다. 유심(柳沈)의 선정(善政)비는 조선 중엽 동래부사를 지낸 후 제작된 기록이 잘 보존된 자료로서 부산박물관으로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 이 비석의 당사자인 유심(柳沈)에 대한 이야기는 동래 내성 안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라고 하며 나이 든 분은 많이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사람이 죽어서 다시 태어난다는 하나의 이설을 증명하는듯한 인도환생(人道還生)을 이룬 내용과 지극한 염원에 대한 보상 같은 것을 ..
동래(東萊) 영보단(永報壇) 동래(東萊) 영보단(永報壇)비석 동래(東萊) 영보단(永報壇)비석 부산박물관 복천분관 앞에 작은 비석이 하나있다. 눈여겨 보지 않으면 지나칠 만큼 그리 두드러지진 않지만 복천 고분군에서 구름다리를 건너면 마주 보이는 곳에 영보단이러고 새겨진 비석이 세워저있다. 항상 지나치던 이 비석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 내용을 공유 합니다. 이 비석이 세워저 있는 영보단(永報壇)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에 있는 고분군 건너 북장대 가는 길 쪽의 경사진 곳에 있는‘永報壇’이라고 새겨진 비석이다. 이 비석은 구한말(舊韓末) 일제가 나라를 강점하려는 기미를 보인 1909년 중앙정부에서 호적대장을 거두어들이려 하자 동래지역 13개면 주민들은 회수된 호적대장이 훼손될 것과 기우는 국운과 국민으로서의 울분을 감내하지 못해 호적대장..
영남알프스-낙동정맥 낙동정맥 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는 아름다운 알프스 지역에 버금간다 해서 이름이 붙여지고 산인들 사이에 자연스레 불리어진 지 오래되었으며 그 이름이 공식적인 곳에까지 사용되고 있는 우리나라 낙동정맥 동남부 지역 산군들의 지칭이다. 영남의 지붕인 이 아름다운 산군들은 그 높이도 해발 1000여m를 웃돌며 계절마다 그 특징이 아름다운 대표적인 산행 코스이다. 수많은 관광 명소를 아우르는 영남의 명소이고 지질적 특징으로 고산 늪지를 형성하며 고봉 주위의 너른 벌은 논흙과 같은 짙은 검은색으로 된 흔치 않은 여러 개의 고산 늪지를 품고 있다. 이 산군들의 골짜기마다 서려 있는 천 년의 세월을 훌쩍 뛰어넘은 이야기들은 신라 역사와 그 전후를 연결하는 사적지역으로도 보배 같은 지역이라고 할수 있다. 또 계절마다 빼어난..
신세대와 구세대와의 융합 신세대와 구세대와의 융합기성세대의 사람들이 젊은 신세대 사람들에게 종종 말할 때 우리 때 에는 그렇지 않았는데라고 말 하곤 한다. 결과적으로 세다간 이해가 어떤 벽에 부딫혀서 잘 통하지 않을 때 답답한 심정으로 하는 말이지 젊은 세대 분들에게 트집잡거나 낮추어 말하는 것 은 아닐 것이다. 앞만 보고 달려와서 은퇴라는 이상한 피니쉬라인 같은 것을 넘고 말았다. 되돌아갈 순 없다. 달려와서 완주하는 동안 빠르게 변하는 문명이 가져다주는 사회에서 급변한 질서를 미처 따라잡지 모도하고 이제야 한 세대와의 간격을 실감하게 된 것이다. 젊은이들 또한 다양한 장르에서 나날이 변하는 사회에서 살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지나간 우리들 세대의 규칙들을 전부 이해하라고 하기엔 그들은 너무 바쁜 세상에 살고 있다. 돌..
온라인 광고의 이해 인터넷 광고의 이해 광고는 필수불가결한 것이며 이를 인정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때때로 온라인 서핑을 하면서 광고 때문에 짜증 내곤 한다. 그러나 조금만 돌아서 생각하면 온라인이 유지되는 대부분의 장르들은 광고 때문에 활성화되고 점점 발전한다. 어떠한 업체나 어떠한 기관도 온라인 인터넷에 발을 디디는 순간 그들은 광고를 타겟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영업적 상품광고, 정책홍보, 기업홍보, 콘텐츠홍보를 진행하며 작게는 자기 블로그, 자기 글 등 크게는 정부가 정책을 홍보하거나 거대 기업이 상품을 광고하는 등 인터넷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분야는 질과 모양과 장르가 다를 뿐 전부 광고로 귀결된다. 여기 유어스테이지도 관계자분들의 끊임없는 홍보 노력으로 이만큼 사용자가 늘어나고 활성되며 본인도 광고를 보고 여기를 ..
연세드신분 혼자 다니지 마세요 혼자 다니지 마세요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작업장이나 산행을 혼자 다니지 마세요. 나의 지인 한 사람이 사고를 당했다. 이제 은퇴하고 그냥 함께 놀러나 다닐까 하고 말하던 그분은 조금만 더 일 하려고 했다. 나도 그분께 놀아 봐야 지겹고 조금만 더 사무실을 지키는 게 어떠냐고 권하기도 했다. 운동하려고 산엘 안 다녀도 그냥 일 하는 게 운동일 수 있으니까 힘든 것도 아니고 하니까 출근하는 것도 좋겠다고 조언했었다.근데 그분이 사고를 당한 것은 전혀 안전한 것처럼 보이는 장소이지만 아무도 없는 현장을 살피다가 원인모를 추락을 했다. 뒤에 안 일이지만 머리를 다쳤다. 본 사람도 없고 본인도 아무 정신없었을 것으로 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지만 누가 발견해서 신고했고 구급차가 가까운 합병원에 후송시켰다..
태고의 신비가 살아 있는 자연 늪지 태고의 신비가 살아 있는 자연 늪지 우포늪은 언제 방문해도 아늑한 태고의 신비가 방문자를 오래 머물게 한다. 그리고 계절마다 바뀌는 늪지의 자연은 한번 왔던 사람을 또다시 찾게 한다. 우포늪(牛浦-)은 경상남도 창녕군 일대에 자리한 우리나라 최대의 내륙 습지로서 람사르 총회가 열린 세계적인 자연보호 구역이다. 약 1억 4,000만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지역은 창녕군 유어, 이방, 대합, 대지면 등의 행정구역을 포함하는 231만㎡의 광활한 호수와 늪지와 구릉지로 구성되어 있다. 둘레 길이는 약 7.5㎞이며 전체 면적은 70만여 평이고 가로 2.5㎞, 세로 1.6㎞이다. 우포늪 짧은 구간의 길이가 7.5Km이지만 넓은 구간으로 자연지역을 다 포함해서 탐방한다면 훨씬 더 크고 너르다.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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