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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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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수영성지에서 만난 수사(水使)들 수사(水使)들의 흔적-선정비(善政碑)와 불망비(不忘碑) 좌수영성지를 남서쪽 방향으로 들어가서 약간 비탈면에 비석들이 쭉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곳 좌수영성지에 있는 선정비 들은 아무 곳에 서나 볼 수 있는 그런 선정비와는 좀 다르다. 이곳의 선정비는 수군 즉 무관들의 선정비나 불망비이다. 대개는 그냥 지나치지만 자세히 보면 수사(水使)라는 말미의 글이 보인다.수사들의 선정비를 보면서 조선수군의 수사와 선정비를 알아본다. 善政碑(선정비)란 그지방에 근무할 당시에 선정(善政)을 베풀며 그지방에서 벼슬을 한 사람의 덕을 길이 표창(表彰)하고 이를 후세에 오래 남도록 기념(紀念) 하기 위해 세운 비석(碑石)을 말한다. 불망비(不忘碑) 또한 후세(後世) 사람들이 오래도록 잊지 않게 하기 위해서 역사적(..
금정산성 의상봉과 원효봉 금정산 등산코스의 백미구간 금정산성은 부산의 진산 금정산 일대에 남아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산성입니다. 산성을 따라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등산을 하다 보면 절경도 많고 문화유적도 많습니다. 자연이 만든 아름답고 거대한 정원 금정산성일대의 사진 두장을 올립니다. 금정산 등산을 한다면 가장 백미 코스라고 할수 있는 북문과 동문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사이에 우뚝 솟은 두 개의 봉우리 원효봉과 의상봉과 그사이 기암은 근사합니다.
해당화 피는 언덕 오륙도 앞의 아름다운 해당화 피는 언덕 부산 오륙도가 보이는 이기대 언덕에 해당화가 만발하든 여름이 지나가고 이제는 가을바람 시원한 언덕에 해당화 열매가 익어가는 가을이 좋습니다. 저 멀리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는 시야의 중심에 오륙도가 있고 좌우로 이기대 해안절경과 건너편 절영도가 들어오는 기막힌 절경 이기대 언덕이 정말로 좋습니다. 오륙도 선착장에 갖잡은 해물 하나 골라 먹고 바다고동 한 봉지 싸서 들고 노래하며 오르는 이기대언덕은 부산이 자랑하는 갈맷길도 출발하고 대한민국 해파랑길 시작이 여기서 부터 입니다. 짬을 내어 오륙도 등대섬도 올라보고 억만년 역사 서린 바위섬에 갈매기가 그린 하얀 그림도 감상합니다. 되돌아 선착장을 나서면 이기대 해안로 절경을 걸어서 섭자리 장어구이도 일품입니다. 오륙도 앞..
가까운 중국(中國)도시 칭다오시(青島市) . 중국(中國) 칭다오시(青島市) 알아보기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인 칭다오(청도, 青岛, 青島, Qīngdǎo)는 산둥성(山东省 Shāndōng Shěng)의 부성급으로 큰 시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와 중국 간의 교류가 활발 해 지면서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는 곳으로써 볼거리도 상당히 많은 곳으로 휴양지 및 산업 도시이며 중국의 중요한 군항이기도 한 곳입니다. 인구는 838만여 명이며 면적은 11,026 km² 이니까 제주도 1,848 km² 를 비교해 보면 상당히 큰 지역으로 알 수 있습니다. 명산 라오산(노산 崂山)의 유명한 광천수로 빚은 칭다오맥주(青岛啤酒 : Tsingtao)는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맥주입니다. 약 100년 전에 칭다오에 있던 독일 조계지에서 기막힌 지하수가 나..
산호 천국(1) 아름다운 산호 사진(1) 산호는 바닷속에서 설경처럼 아름답고 꽃밭처럼 예쁩니다. 산호는 식물들이 아니고 살아 있는 동물들이랍니다. 그래서 예쁜 모습 하고는 좀 다르게 사실 죽은 동물의 시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동아시아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에서 담아 온 산호사진입니다. 아름다운 산호 사진 산호들의 이름은 다 모릅니다. 그래도 사진은 모아 봤는데 몇 번에 걸쳐서 올릴 것입니다.
산성고개-남문 스케치 최고의 산책코스 산성고게에서-남문까지 대중교통으로 산성고개에서 하차하거나 자가용으로 산성고개 조금 못 가서 남문입구 위에 개인주차장에 파킹하고 산성고개에서 남문까지 가는 숲길은 기막힌 산책로다. 남문 연못에서 큰길로 남문 까지 갈 수도 있지만 연못에서 서쪽 산기슭으로 숲길 따라가다가 남문으로 빠질 수도 있다. 이 산책코스는 노약자나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즐길수 있는 숲길로서 가볍게 몸을 풀 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
자연 이발사 자연 이발사-이발시키는 사람들. 자연에서 이발시키는 사람들입니다. 커다란 머리를 깨끗이 깎아주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쉬원 합니다. 한더위에 웃자란 잡초들을 깨끗이 제거하는 사람들은 땀으로 범벅이 되지만 그래도 잔디는 깎아야 합니다. 머릴 각지않으면 주변이 너무 지저분할 테니까요. 한더위를 시키려고 나들이 하다가 잔디 깎는 사람들을 찍어놓은 사진입니다.
마곡사계곡의 여름 풍경 마곡사계곡의 여름 풍경 마곡사 계곡은 그 골이 깊고 운치가 있으며 청정지역으로서 뛰어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해서 피서지로 각광받는 지역입니다. 경관 또한 빼어나며 사찰 마곡사도 역사가 깊은 절이며 산문을 들어서면 전각들의 자태가 웅장하고 가람배치도 잘되어서 불자는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관광목적으로 많이 찾아서 휴일에는 입구 다리가 붐빌정도로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봄엔 꽃피는 아름다운 숲속이며 무더운 여름에는 피서지로 좋고 가을은 단풍이 좋으며 얼어붙은 겨울은 딴 세상 같은 좋은 곳입니다. 이 계곡과 마곡사에 서려있는 이야기들은 다음으로 미루고 몇 장의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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