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단풍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극심한 정체로 도착한 해인사 합천해인사 입구 도로에서 다 보내버린 여행시간 어제 합천 해인사 답사도 하고 계곡 가야산 단풍구경도 할 겸 아침 9시에 부산을 출발해서 순조롭게 고령까지 갔다. 고령에서 해인사 방향 그러니까 대구에서 해인사로 진입하는 2차선 구간이다. 차량은 이미 꼼짝도 안하고 줄 서 있다. 아이들은 내려서 도로가에서 뛰어 다닌다. 가긴 간다 아마 시속 1Km 정도는 되려나 내가 우여곡절 끝에 해인사를 지나서 위에 있는 최종주차장에 도착한 것이 5.30분이었다. 맞은편 차선의 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는 황당하기 그지없다. 어렵게 거기까지 도착한 분들이 주차공간이 없어서 또 그 지루루한 속도로 되돌아 내려오는 중이 아닌가. 내가 마지막 주차장에서 살펴볼 때 몇 대의 주차공간이 남아 있고 또 나가려는 사람도 있지만 주차장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