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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올 때마다 생각하는 가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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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올 때마다 생각하는 家係




큰 명절이 올 때마다 생각하는 家係


지금은 유교라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儒學(유학)은 우리 사회에의 곳곳에서 예의의 기본으로 행사되어지고 있는 관습적으로 된 유학의 모습들은 많다.


나 역시 儒學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삶의 지침으로 생각 할 때가 많다.
도덕을 중시하는 그 지침을 부정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명절이 되고 조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반성하고 자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위해 말하면서 마음속으로 기준하는 말을 생각하곤 하는데,


禮記의 祭統편에 있는 말에서 맘에 담고 있던 이야기가 생각나서 대충 말했지만 오늘 블기를 쓰면서 정확히 새겨본다.

曰, 자기의 先祖에게 아름다움이 없는데도 칭송한다면 사람을 속이는 일임으로 나쁜것이고,
자기의 先祖가 아름다운 분 인데도 後孫이 알지를 못한다면 밝은 사람이 아닌것이며,
先祖가 아름다운분 인 줄을 알면서도 널리 전하지 않는다면 賢자가 되지 못한다고 했다.


현대인이 어떻게 받아 들이든 문제가 될 건 없지만 적어도 내 부모가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서 살았으며 나는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며 어떻게 해야 하고 내 자식은 그것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 방법 정도는 가정에서 묵계로 이어지는 係承이 있어야 세상을 사는데 그 사람이 바람에 훗날리는 쭉정이가 되지 않고 바위처럼 무거운 사람이 될 수 있는 자세라고 나는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른다.
그렇다고 로마인이 되는 것 은 아니다.

나의 후손들이 앞으로 세계 어느 나라에서 살게 될지는 장담 할 수 없지만 대한민국의 정 씨 가계의 사람으로서 색깔을 분명히 하며 살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 방법에 대해서 내가 물려받은 대로 다시 물려주려고 하는 것뿐이다.


일직이 나의 선친께서는 내 자식이 외국에서 살게 될수도 있다는 전제로 나에게 말한 적은 없었지만 , 나는 나의 가계에서 새로운 화두를 접하게 된 최초의 사람인 것이지만 앞으로는 소위 글로벌 기치 아래 무슨 일이 벌어 질지 모른다.



컴퓨터 같이 좋은 머리로 세계 최고의 학부에서 특별한 학술을 완성해서 큰 富를 이룩하거나,

한 국가의 권력을 쥐는 일이 있드래도 하나의 작은 이치를 간과 함으로써 어떤 시기에 인생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야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정체성은 하시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가치관의 정립은 사람을 바로세우고 가정을 튼튼이 하며 나라를 부강하게 한다.

명절을 앞두고 가치관의 정체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며 나와 내 자식과의 상태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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