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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역사

해당화 피는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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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앞의 아름다운 해당화 피는 언덕

부산 오륙도가 보이는 이기대 언덕에 해당화가 만발하든 여름이 지나가고 이제는 가을바람 시원한 언덕에 해당화 열매가 익어가는 가을이 좋습니다.

 

저 멀리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는 시야의 중심에 오륙도가 있고 좌우로 이기대 해안절경과 건너편 절영도가 들어오는 기막힌 절경 이기대 언덕이 정말로 좋습니다.

 

오륙도 선착장에 갖잡은 해물 하나 골라 먹고 바다고동 한 봉지 싸서 들고 노래하며 오르는 이기대언덕은 부산이 자랑하는 갈맷길도 출발하고 대한민국 해파랑길 시작이 여기서 부터 입니다.


짬을 내어 오륙도 등대섬도 올라보고 억만년 역사 서린 바위섬에 갈매기가 그린 하얀 그림도 감상합니다. 

되돌아 선착장을 나서면 이기대 해안로 절경을 걸어서 섭자리 장어구이도 일품입니다.

 

오륙도 앞에서 섭자리를 거치고 시간이 넉넉하다면 광안리 해변까지 걸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오륙도 앞 해당화 언덕에서 찍은 몇 장의 사진을 올립니다.
 

 

해당화 피는 언덕

늦은 해당화 봉우리 한개가 찬바람 맞으며 이제야 올라옵니다.

 

해당화

좀 늦기는 했지만 가을바람맞으며 활짝핀 해당화가 해맑은 모습입니다.

 

해당화 열매

가을 햇빛에 막 영글어가는 해당화 열매가 예쁩니다. 

해당화 피는 언덕

완전히 붉게 익은 해당화 열매는 꽃처럼 보기 좋습니다. 

 

해당화 피는 언덕

해당화 언덕을 가을바람 맞으며 걷는 사람들이 풍경에 빠저 들어 하나의 목가로 들려옵니다.

 

오륙도 스카이 브릿지

해당화 언덕 팔각정에서 오륙도와 스카이브리지를 내려다보는 시야는 평화 그 자체입니다.

 

 

이기대 절경

 

해당화 피는 언덕과 이기대 해안선 뒤로 저 멀리 해운대 달맞이 고개가 아스라이 보이는 기막힌 경관입니다.

 

해국

바람 부는 해당화 언덕에는 태평양을 바라보며 피어있는 해국이 지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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