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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사,이슈

북극빙하가 전년대비 60%나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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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빙하가 증가한다는 보도를 보며.

지구인의 화석연료  사용등이 원인이라고 하는 지구 온난화는 지구기온을 매년 상승시키고 있으며 그 결과로 북극해의 빙하가 곧 소멸될 것이라는 예측은 이미 보도된 바 있는 가운데 북극해의 빙하와 빙산면적이 증가한 위성사진이 발표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 뉴스를 보면 매년 줄어들고 있는 면적이 뚜렷하던 북극의 얼음지대가 작년과 올해 사이 1년 동안의 위성사진 비교에서 지난해와 지금을 분석한 결과 약 60%나 얼음 지대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된 뉴스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현상을 놓고 북극빙하가 곧 사라질것으로 보도된 이론을 의심할 수도 있지만,
이런 현상은 일시적 현상일 것이며 지구 온난화는 계속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미 NASA 가 우주에서 촬영한 북극위성 사진을 비교한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진 내용은 지금 계절로 봐서 얼음 면적이 예년같으면 최소라야 하는데 하얀색갈로 덮인 사진의 범위가 캐나다 북부와 시베리아 부근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빙하관측 기록이후 작년이 최저 수준이었다고 하는데 올해 사진과 비교해서 대략 60% 정도는 더 넓어 젔다고 합니다.

알다시피 북극빙하는 대륙이 아니며 바다에 떠있는 거대한 빙산 덩어리일 뿐입니다.

그래서 부극얼음은 녹으면 북극은 그냥 바다가 되는 것입니다.

 

이 사진때문에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오랜 시간 동안 관측한 내용으로는 그 범위가 늘어났다 줄었다를 반복하며 전체적으로는 계속해서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현상은 작년과 올해 사이에 북극얼음이 증가된 한 해로 보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니가 하고 생각해 봅니다.

 

미국 미시건대의 마크 플래너 교수 연구팀은 북반구의 빙하와 눈의 감소로 지구가 햇볕을 우주로 반사시키지 못해 지구온난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과학 학술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Nature Geoscience)'를 통해 발표된 바도 있습니다.

 

이 연구진은 “우주로 반사되지 못한 햇볕이 지면과 물로 흡수되어 온난화를 가중시키고 있다”며 “이번 세기말에는 여름에 북극해의 빙하가 아예 사라져 지금까지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강력한 이상기후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경고한 적이 있습니다.

(내용발췌:http://www.newshankuk.com/earth/content.asp?fs=1&ss=7&news_idx=2011011717235918137)

 

따라서 이번 빙하가 증가한 사실을 놓고 신중하게 기다려보며 섣부른 판단으로 북극빙하가 복원되는것으로 봐서는 안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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