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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등산,약초

집에서 키우는 개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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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개똥쑥 키우기

 

작년 가을에 집안 화분에다 작은 개똥쑥을 키우기 시작해서 겨울 동안 내내 집안에서 크지도 않고 죽지도 않더니만 봄이 되면서 갑자기 싱싱하게 커버린다.

이게 일년생이라고 해서 죽을 줄 알았는데 생육조건만 맞으면 일 년 이상 살아나는 종류인가 본다.

이 작은게 향이 경장이 강하다.
강력한 항암성분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성분 추출이 어렵고 잘 분해돼버린다고 하지만 살아 있는 나무에서야 그 좋은 성분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베란다에서 키운다.

 

잎을 한번 만지는것 만으로도 특유의 향이 진동한다.
한 잎 따서 차에 넣어 허브향처럼 음미해서 마셔 본다.
나쁠 거야 있겠는가..
하여튼 향은 특이하고 좋다.

조그마한 화분일 때 담아놓은 사진과 지금 커버린 사진을 비교해 본다.
내년이면 얼마나 더 크게 번성할지 모른다.
집안에 벌레야 없지만 이 향 때문에 벌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고 한다.

  

 

개똥쑥 키우기
개똥쑥 키우기

 

개똥쑥 키우기
개똥쑥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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